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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에너지재단, 저소득층 위한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 협약

송고시간2021-07-2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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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폭염·한파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서 에너지 빈곤층 해소를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에너지 복지 사업 확산과 정착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에너지 소외 계층 920가구를 발굴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은 시가 추천한 저소득층에 대해 총 20억여원(가구당 평균 220만원, 최대 300만원)을 들여 단열 및 창호 공사, 보일러·냉방기 설치 등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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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시장 "폭염·한파로부터 피해 없도록 지원하겠다"

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폭염·한파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서 에너지 빈곤층 해소를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에너지 복지 사업 확산과 정착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 사업 대상 가구가 사는 주택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에너지 소외 계층 920가구를 발굴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은 시가 추천한 저소득층에 대해 총 20억여원(가구당 평균 220만원, 최대 300만원)을 들여 단열 및 창호 공사, 보일러·냉방기 설치 등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한국에너지재단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발굴, 폭염·한파로부터 피해가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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