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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청주교도소 직원 코로나19 확진…전수검사

송고시간2021-07-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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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교정시설 직원들이 잇따라 확진됐다.

27일 법무부에 따르면 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자택 대기 중이던 의정부교도소 직원 1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교도소는 예방 차원에서 전체 직원 408명과 수용자 1천410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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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시설·코로나19(CG)
교정시설·코로나19(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교정시설 직원들이 잇따라 확진됐다.

27일 법무부에 따르면 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자택 대기 중이던 의정부교도소 직원 1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교도소는 이 직원과 접촉한 직원 8명과 재소자 1명에 대해 1차 유전자증폭(PCR)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교도소는 예방 차원에서 전체 직원 408명과 수용자 1천410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시행했다.

청주교도소 직원 1명도 지난 13일 가족 확진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이날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 직원은 자가격리 기간 중 출근하지 않아 시설 내 확산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는 만 50세 이상 재소자 2만493명 중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에 동의한 1만8천128명에 대해 8월 중으로 1차 접종을 끝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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