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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국회·청와대 방문해 지역 현안 협조 요청

송고시간2021-07-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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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가 28일 국회와 청와대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양 지사는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을 만나 충남민항 건설,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삽교역 설치,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 지사는 "정부가 충남과 대전을 뒤늦게 혁신도시로 추가 지정해 지역 불균형 해소 계기를 마련했으나,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기대와 신뢰감이 낮아지고 있다"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충남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우선 이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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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민항·가로림만 해양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국회 방문해 지역 현안 협조 요청
국회 방문해 지역 현안 협조 요청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28일 국회와 청와대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양 지사는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을 만나 충남민항 건설,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삽교역 설치,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기존 서산 공군 비행장 활주로를 이용해 민항을 건설하면 경제성이 높다"며 "충남혁신도시, 해미순교성지 등과 연계하면 항공 수요가 충분한 만큼 충남 민항건설 사업을 올해 3분기 정부의 예비 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서해선 복선전철에 삽교역을 건설하는 방안도 건의했다.

양 지사는 "정부가 충남과 대전을 뒤늦게 혁신도시로 추가 지정해 지역 불균형 해소 계기를 마련했으나,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기대와 신뢰감이 낮아지고 있다"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충남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우선 이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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