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외교부는 28일 최종건 1차관 주재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한 민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피해자 지원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한일 정부 간 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 협의 경과를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대일 협의 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외교부와 피해자 지원단체 간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이번 회의는 피해자 및 지원 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자는 차원에서 지난 7일에 이어 3주 만에 다시 열린 것이다.
gogo21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7/28 17:15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