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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드기지 이틀 만에 자재 등 반입 재개

송고시간2021-07-2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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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29일 오전 경북 성주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에 공사 자재와 물품 반입을 재개했다.

지난 27일 반입 후 이틀 만이다.

소성리 마을 주민, 사드 반대단체 회원, 종교 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은 오전 6시부터 소성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피켓을 들고 자재 등 반입 저지 농성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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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29일 오전 경북 성주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에 공사 자재와 물품 반입을 재개했다.

사드기지 반대 집회
사드기지 반대 집회

(성주=연합뉴스) 29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기지 인근 도로에서 사드 반대 집회에 참여한 주민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집회하고 있다. 2021.7.29 [사드 철회 소성리 종합상황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mtkht@yna.co.kr

지난 27일 반입 후 이틀 만이다.

소성리 마을 주민, 사드 반대단체 회원, 종교 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은 오전 6시부터 소성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피켓을 들고 자재 등 반입 저지 농성을 벌였다.

경찰은 여러 차례 경고 방송과 해산 명령을 한 뒤 오전 7시께 강제 해산을 시작해 약 20분 만에 주민 등을 도로 밖으로 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큰 마찰은 없었다.

경찰이 진입로를 확보한 뒤 화물차 등 15대 이상의 차량이 기지 안으로 들어갔다.

지난 5월부터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매주 거의 2차례씩 자재 등을 반입하고 있다.

mtkht@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lN6NYs_d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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