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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사태 피해 막는다…285억원 투입해 예방·복구

송고시간2021-07-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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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방 시설을 새로 설치하고 기존 사방댐을 준설하는 등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산림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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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발생한 진부령 산사태 복구작업
지난해 발생한 진부령 산사태 복구작업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는 2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방 시설을 새로 설치하고 기존 사방댐을 준설하는 등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산림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지난해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발생한 7.46㏊의 산사태 피해지와 1.53㎞의 임도 피해에 대해서는 복구를 마무리했다.

앞서 산사태 취약지역 2천728곳에 대해서는 봄철 해방기를 맞아 쓰러진 나무 제거와 낙엽 등을 막힌 배수로를 정비했다.

이밖에 인위적 산지 개발지, 벌채지, 산사태 피해 복구지 등 482곳에 대해 산사태 예방 특별 점검을 펼쳤다.

도와 18개 시군은 올해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김복진 도 녹색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산림 재해에 대비해 수시로 점검하고 응급조치를 취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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