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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1위…중흥토건·호반건설

송고시간2021-07-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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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광주와 전남지역 종합건설 업체 중 시공 능력평가 1위는 각각 중흥토건과 호반건설이 차지했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29일 2021년 시공 능력평가 결과 광주는 중흥토건이 2조 585억원으로 1위(전국 17위), 보광종합건설이 7천258억원으로 2위(전국 52위), 대광건영이 6천199억원으로 3위(전국 58위)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광주시협회 회원사 244곳 중 전국 순위 100위 이내에 든 업체는 중흥토건, 보광종합건설, 대광건영, 디에스종합건설, 모아종합건설 5곳이며 시공 능력평가액이 1천억원 이상인 업체는 10곳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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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 종합건설 업체 중 시공 능력평가 1위는 각각 중흥토건과 호반건설이 차지했다.

중흥건설 사옥 전경
중흥건설 사옥 전경

[연합뉴스 tv 제공]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29일 2021년 시공 능력평가 결과 광주는 중흥토건이 2조 585억원으로 1위(전국 17위), 보광종합건설이 7천258억원으로 2위(전국 52위), 대광건영이 6천199억원으로 3위(전국 58위)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흥토건은 지난해 전국 15위에서 2계단 내려갔다.

디에스종합건설과 모아종합건설이 각 2천999억원과 2천943억원으로 4위(전국 96위)와 5위(전국 98위)로 평가됐다.

광주시협회 회원사 244곳 중 전국 순위 100위 이내에 든 업체는 중흥토건, 보광종합건설, 대광건영, 디에스종합건설, 모아종합건설 5곳이며 시공 능력평가액이 1천억원 이상인 업체는 10곳으로 나타났다.

호반건설 사옥 전경
호반건설 사옥 전경

[호반건설 제공]

전남도회 소속 업체 중 시공 능력평가 1위는 호반건설로 3조 1천483억원으로 전년도에 이어 1위(전국 13위)를 지켰다.

금호건설이 1조 8천275억원으로 2위(전국 22위)를, 전년도 4위였던 제일건설이 1조 6천425억원으로 한 단계 상승한 3위(전국 2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3위였던 우미건설이 1조 5천408억원으로 4위(전국 25위), 중흥건설이 1조 1천302억으로 5위(전국 40위)였다.

라인건설(7천769억)과 금광기업(3천98억원)이 6위(전국 50위)와 7위(전국 90위)를 차지했다.

주택 관련 업체가 대부분 상위를 차지했으며, 시공 능력평가액 6천억원 이상 1등급 업체는 6곳으로 집계됐다.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는 삼성물산이 22조5천640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중흥그룹이 인수를 추진 중인 대우건설은 8조7천억원으로 전국 5위다.

자세한 실적 내용은 업종별 건설 관련 협회 홈페이지(대한건설협회 www.cak.or.kr, 대한전문건설협회 www.kosca.or.kr,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www.kmcca.or.kr,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www.fm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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