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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돌봄 '케어카페' 주민 호응…사업 확대

송고시간2021-07-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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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강원 춘천시 약사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길벗마을돌봄간호사협동조합(이하 길벗), 춘천사회혁신센터와 운영하는 '케어카페'가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마을 중심의 상호 돌봄 모델을 구축해 서로를 돌보는 복지 개발을 목표로 하는 일상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다.

센터 관계자는 "주민이 서로 돌봄의 주체가 돼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계획단과 연계해 사업대상지와 수혜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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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 약사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길벗마을돌봄간호사협동조합(이하 길벗), 춘천사회혁신센터와 운영하는 '케어카페'가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 텃밭 가꾸는 주민
마을 텃밭 가꾸는 주민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업은 마을 중심의 상호 돌봄 모델을 구축해 서로를 돌보는 복지 개발을 목표로 하는 일상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2017년 국토부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이다.

주민 누구나 케어카페를 방문하면 혈압과 혈당, 골밀도, 체성분 측정은 물론 간호사에게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원예, 다도, 미술, 요가, 치유 텃밭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300여 명이 찾았으며 재방문율은 98%에 달한다.

케어카페는 다음 달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센터에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주민이 서로 돌봄의 주체가 돼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계획단과 연계해 사업대상지와 수혜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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