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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릉 연일 열대야…낮 최고 36도 무더위 지속

송고시간2021-07-3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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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강원 춘천과 강릉에서 연이틀 열대야가 나타났다.

30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밤 최저기온은 춘천과 강릉이 각각 25.4도와 25.3도를 기록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34∼36도, 산지 31도, 동해안 31∼34도 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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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무더위
밤에도 무더위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춘천과 강릉에서 연이틀 열대야가 나타났다.

30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밤 최저기온은 춘천과 강릉이 각각 25.4도와 25.3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34∼36도, 산지 31도, 동해안 31∼34도 분포를 보이겠다.

현재 태백을 제외한 도내 전역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서에서 '보통', 영동은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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