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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도내 첫 기록관 홈페이지 오픈

송고시간2021-07-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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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원주시는 강원지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기록관 홈페이지(https://www.wonju.go.kr/archive)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25개 읍면동의 과거 사진과 지역 정보를 정리한 '원주 사진 아카이브'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의 다양한 사진 기록과 영상 찾기가 가능한 '지역 축제' 메뉴가 마련됐다.

이강식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시에서 추진하는 행사와 사업, 축제 등 보존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수집해 기록 콘텐츠를 제작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께서도 소장한 기록물이 더욱 소중히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증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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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강원 시·군 첫 기록관 홈페이지 오픈
원주시, 강원 시·군 첫 기록관 홈페이지 오픈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원주시가 강원지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기록관 홈페이지(https://www.wonju.go.kr/archive)를 오픈했다. 사진은 홈페이지 화면 모습. 2021.7.30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원주시는 강원지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기록관 홈페이지(https://www.wonju.go.kr/archive)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원주시 기록관에 보존 중인 기록물의 소장 정보를 비롯해 관광 자료와 원주시보, 향토 자료 등을 e-book 형태로 제공한다.

25개 읍면동의 과거 사진과 지역 정보를 정리한 '원주 사진 아카이브'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의 다양한 사진 기록과 영상 찾기가 가능한 '지역 축제' 메뉴가 마련됐다.

또 혁신도시가 조성된 반곡동과 기업도시가 조성된 지정면, 단구동, 봉산동, 무실동 지역의 주민 인터뷰와 다양한 영상 자료를 통해 누구나 쉽게 마을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마을 기록' 메뉴도 볼 수 있다.

이밖에 원주시 역사박물관에서 제작한 마을 교재가 수록돼 있으며, 지역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목에서 학습 부교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강식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시에서 추진하는 행사와 사업, 축제 등 보존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수집해 기록 콘텐츠를 제작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께서도 소장한 기록물이 더욱 소중히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증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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