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제로페이 가맹점 1만5천 곳 돌파…1년 새 2배로 늘어
송고시간2021-08-01 07:11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부담을 없앤 '제로페이'에 가맹한 업소가 광주에서 1만5천 곳을 넘어섰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광주 제로페이 가맹점은 1만5천490곳이다.
지난해 6월(6천958곳)과 비교해 1년 새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제로페이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19년 도입한 간편 결제 시스템으로 연 매출액 8억원 이하 가맹점은 결제수수료가 없다.
소비자는 은행 앱이나 간편결제 앱을 내려받아 매장에서 제로페이 정보무늬(QR 코드)를 인식해 결제하면 된다.
광주시와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2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규 가맹점 모집 이벤트를 한다.
이 기간 신규 가맹점 중 선착순 1천 곳에는 신청 승인 완료 후 2달 이내에 광주상생카드 3만원권을 준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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