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서 남·여 중학생 2명 아파트서 추락사

전승현 기자 기자 페이지

(진도=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31일 오후 1시 46분께 전남 진도군 진도읍 한 아파트 1층 앞에서 10대 남·여 중학생 2명이 쓰러져 남학생은 현장에서, 여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확인 결과 중학생 2명이 추락사했다"며 "현재 정확한 추락 원인 등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숨진 학생들 주변 인물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일 계획이다.

shch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7/31 16: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