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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한국 축구, 멕시코에 3-6 완패…두 대회 연속 8강서 탈락

송고시간2021-07-3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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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31일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3-6으로 완패했다.

한국 축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이어 이번 도쿄 대회까지 두 대회 연속 8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한국은 올림픽 무대에서 그동안 멕시코를 상대로 이어왔던 무패 행진도 4경기(2승 2무)에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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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2골·황의조 1골' 분투에도 수비라인 무너지며 6실점 '완패'

[올림픽] 기뻐하는 멕시코 선수들
[올림픽] 기뻐하는 멕시코 선수들

(요코하마=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31일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후반전 멕시코 코르도바가 골을 넣은 뒤 동료 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1.7.31 jieunlee@yna.co.kr

(요코하마=연합뉴스) 특별취재반 = '요코하마 참사'였다. 김학범호가 이동경(울산)의 멀티골과 황의조(보르도)의 득점포에도 멕시코에 덜미를 잡히며 2020 도쿄올림픽 '메달의 꿈'을 접고 말았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31일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3-6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한국 축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이어 이번 도쿄 대회까지 두 대회 연속 8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특히 한국은 올림픽 무대에서 그동안 멕시코를 상대로 이어왔던 무패 행진도 4경기(2승 2무)에서 멈췄다.

김학범호는 이동경이 홀로 2골을 책임지며 분전했지만 멕시코의 파상 공세에 수비진이 무너지며 6실점의 수모를 당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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