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중원서 첫 전국순회 마무리…이낙연 체육시설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일 충북·대전 방문을 끝으로 나흘간의 전국 순회를 마친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충북 기자간담회를 마친 뒤 대전으로 이동, 카이스트 반도체 연구소를 방문해 경기도 관련 일정을 소화한다.

오후에는 LG 에너지솔루션 기술 연구원을 방문하고 대전시와의 공동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식을 체결한다.

지난달 30일 대선 공식 출마 후 첫 전국 순회에 나선 이 지사는 주말을 포함한 사흘간 대구·울산·부산·창원·전북·충남을 방문했다.

한편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에서 열리는 실내체육시설 지원 방안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 전 대표는 이후 오는 4일로 예정된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2차 TV 토론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km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8/02 06: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