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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올림픽 정신 빛났다…신유빈 진땀 뺀 '외팔 탁구 선수'

송고시간2021-08-0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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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um09D8WgdU

(서울=연합뉴스) "결과와 상관없이, 모든 공을 두고 열심히 싸운 점에 만족합니다."

2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16강전 1복식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의 진땀을 뺀 나탈리아 파르티카(32)는 장애인 탁구와 일반 탁구 무대에서 모두 경쟁하는 '외팔 선수'입니다.

오른쪽 팔꿈치 아랫부분이 없는 상태로 태어난 파르티카는 일곱 살에 탁구채를 처음 잡았는데요.

열 한살이던 2004년 아테네 패럴림픽과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에서 장애 10등급 단식 금메달을 목에 건 파르티카는 베이징 대회부터는 패럴림픽은 물론 올림픽에도 출전해 당당히 비장애인들과 실력을 겨뤘습니다.

4번째로 선 올림픽 무대인 이번 도쿄올림픽에서도 파르티카는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왕지웅·안창주>

<영상:인스타그램 npartyka>

[영상] 올림픽 정신 빛났다…신유빈 진땀 뺀 '외팔 탁구 선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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