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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9명 추가, 누적 3천996명…충주시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송고시간2021-08-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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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4일 오전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1시 사이 청주 14명, 충주·증평 각 2명, 괴산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자 충주시는 이날 자정부터 1주일간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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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4일 오전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추가 발생했다.

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1시 사이 청주 14명, 충주·증평 각 2명, 괴산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3천996명으로 4천명을 코앞에 뒀다.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감염이 8명, 경로 불상 7명, 자가격리 중 확진이 3명이다, 입영을 앞두고 검사받은 1명도 확진됐다.

청주에서는 서원구 맥줏집 관련 감염자가 5명 추가됐다.

이 맥줏집 관련 확진자는 지난 2일 이후 11명으로 늘었다.

연쇄감염이 발생한 댄스학원 관련 1명(누적 30명), 헬스장 관련 1명(41명)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명됐다.

충주에서는 소모임을 한 60∼70대 4명이 전날 확진된 데 이어 이들이 70대 지인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자 충주시는 이날 자정부터 1주일간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다.

지난달 25일 이후 충주 감염자는 104명으로 4단계 기준(10만명당 4명)을 넘어선 상태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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