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4강 진출' 여자 배구 한국-터키전 시청률 17.8%
송고시간2021-08-05 09:06
패배한 야구 준결승 한일전은 28%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김연경이 활약한 여자 배구 8강전 시청률이 20%에 근접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전 한국-터키전 누적 총 시청률은 17.8%로 집계됐다.
채널별로는 KBS 2TV가 7.1%로 가장 높았고 SBS TV 6.1%, MBC TV 4.6%였다.
김연경을 앞세운 한국 대표팀은 전날 경기에서 세계랭킹 4위의 터키를 이기며 9년 만에 올림픽 4강에 올라 45년 만의 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한편, 3사가 오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중계한 야구 준결승 한일전 누적 총 시청률은 28%였다.
방송사별로는 MBC TV가 9.5%로 가장 높았고 SBS TV 9.4%, KBS 2TV 9.1%였다.
김경문 감독이 지휘한 우리 대표팀은 일본과 치른 승자 준결승전에서 2-5로 패했다. 이날 오후 7시 미국과 패자 준결승전을 치른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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