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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마운드 선다…프로야구 KIA전 시구

송고시간2021-08-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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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2020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금메달 3개를 목에 건 안산(20·광주여대)이 프로야구 시구자로 초청됐다.

KIA 타이거즈는 오는 1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서 안산이 시구자로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안산은 이날 KIA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등번호 '20'이 새겨진 KIA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승리 기원 시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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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올림픽 3관왕 미소
[올림픽] 올림픽 3관왕 미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2020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금메달 3개를 목에 건 안산(20·광주여대)이 프로야구 시구자로 초청됐다.

KIA 타이거즈는 오는 1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서 안산이 시구자로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안산은 이날 KIA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등번호 '20'이 새겨진 KIA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승리 기원 시구를 한다.

시타는 안산의 어머니인 구명순 씨가 맡는다.

안산은 시구 전 야구 국가대표 선발 투수인 이의리(19)의 투구 지도를 받을 예정이다.

KIA는 "안산은 첫 올림픽 출전에도 강한 집중력과 정신력으로 사상 첫 올림픽 3관왕을 차지하며 지역민은 물론 전 국민에게 환희와 감동을 안겼다"며 "안산의 활약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산은 도쿄올림픽 양궁에서 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하계 올림픽 사상 첫 3관왕에 올랐다.

KIA는 2012 런던올림픽 2관왕 기보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최미선·기보배를 이어 올림픽 3개 대회 연속으로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abbie@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RHq_xoc5WZ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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