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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서 50대 백신 접종 3일 후 의식불명…인과성 조사중

송고시간2021-08-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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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기 오산에서 50대 직장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3일 뒤 의식불명에 빠져 방역당국이 백신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5일 오후 1시 30분께 오산시 오산동의 한 건물에서 50대 직장인 A씨가 근무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시간이 지나도록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해당 사례는 아직 보건소에 정식으로 접수되지 않은 상태여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다만 A씨 사례에 대한 확인 문의가 많아 알아본 결과 A씨의 직장 동료들이 'A씨가 3일 전 백신 접종을 했다'고 말한 사실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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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오산에서 50대 직장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3일 뒤 의식불명에 빠져 방역당국이 백신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CG)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CG)

[연합뉴스TV 제공]

5일 오후 1시 30분께 오산시 오산동의 한 건물에서 50대 직장인 A씨가 근무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시간이 지나도록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일 오산의 한 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1차 접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산시 관계자는 "해당 사례는 아직 보건소에 정식으로 접수되지 않은 상태여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다만 A씨 사례에 대한 확인 문의가 많아 알아본 결과 A씨의 직장 동료들이 'A씨가 3일 전 백신 접종을 했다'고 말한 사실은 있다"고 전했다.

방역당국은 A씨가 의식불명에 빠진 것이 백신 접종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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