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2보]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2주 연장

송고시간2021-08-06 08:42

beta
세 줄 요약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3단계도 2주 연장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민 여러분의 인내와 협조로 급한 불은 껐지만 안타깝게도 감염 확산의 불길은 여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중대본 회의 참석한 김부겸 총리
중대본 회의 참석한 김부겸 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있다. 2021.8.6 kims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3단계도 2주 연장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민 여러분의 인내와 협조로 급한 불은 껐지만 안타깝게도 감염 확산의 불길은 여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조치도 유지된다.

다만 방역수칙 중 실효성과 수용성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조정하기로 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TkWYKFrKeDo

김 총리는 또 서울 일부 교회가 광복절 집회를 계획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치적 신념과 정치적 이해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며 "4차 유행의 한복판에서 불에 기름을 붓는 행위를 정부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거리두기 4단계 (PG)
거리두기 4단계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