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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인도법인 초대대표로 손현일 본부장 선임

송고시간2021-08-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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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크래프톤은 인도시장 진출과 신흥 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법인 초대 대표로 손현일 투자본부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임 손 대표는 2017년 펍지주식회사에 CFO로 합류했고, 2020년 펍지주식회사와 크래프톤 통합 이후에는 투자본부장을 맡아 인도를 포함한 글로벌 게임 및 관련 분야에 대한 투자를 이끌었다.

손현일 인도법인 대표는 "인도 게임 시장은 발전 시작 단계라 확장 가능성이 크며,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도 높아 기회의 시장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인도를 주축으로 중동, 아프리카로 이어지는 신흥 시장을 공략해 크래프톤의 IP(지식 재산권)와 게임 경험을 더욱 많은 국가에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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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일 크래프톤 인도법인 초대대표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법인 초대대표

[크래프톤 제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크래프톤은 인도시장 진출과 신흥 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법인 초대 대표로 손현일 투자본부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임 손 대표는 2017년 펍지주식회사에 CFO로 합류했고, 2020년 펍지주식회사와 크래프톤 통합 이후에는 투자본부장을 맡아 인도를 포함한 글로벌 게임 및 관련 분야에 대한 투자를 이끌었다.

손현일 인도법인 대표는 "인도 게임 시장은 발전 시작 단계라 확장 가능성이 크며,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도 높아 기회의 시장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인도를 주축으로 중동, 아프리카로 이어지는 신흥 시장을 공략해 크래프톤의 IP(지식 재산권)와 게임 경험을 더욱 많은 국가에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작년 11월 인도법인을 설립한 이후 인도 대상 게임 출시, 이스포츠 산업 육성, IT기업 투자 확대 등 인도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크래프톤이 지난달 출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천400만명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올해에만 인도 IT기업에 총 7천만 달러(약 802억 원)의 투자를 진행했으며, 10월까지 e스포츠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시리즈 2021'을 열 계획이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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