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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남자탁구, 일본에 져 동메달 획득 실패…또 '노메달'

송고시간2021-08-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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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장우진 '아쉽다'
[올림픽] 장우진 '아쉽다'

(도쿄=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6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탁구 남자 단체전 한국과 일본의 동메달 결정전. 두번째 단식에 출전한 장우진이 하리모토 토모카즈 상대로 경기에 진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1.8.6 jieunlee@yna.co.kr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한국 탁구가 2020 도쿄올림픽 마지막 메달 사냥에서 일본에 져 빈손으로 대회를 마쳤다.

이상수(삼성생명), 정영식, 장우진(미래에셋증권)으로 팀을 꾸린 한국은 6일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3·4위 결정전에서 하리모토 도모카즈, 미즈타니 준, 니와 고키가 나선 일본에 1-3으로 졌다.

이로써 한국 탁구는 2016년 리우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으로 한 개의 메달도 따내지 못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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