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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델타 변이 불안'…미 대기업들 재택근무 연장·백신 의무화

송고시간2021-08-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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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aq9kGCNxjE

(서울=연합뉴스) 델타변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는 가운데 사무실 복귀 일정을 늦추는 미국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내년 1월 첫째 주부터 사무실 출근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아마존은 올 9월 7일부터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통보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델타 변이의 유행으로 곳곳에서 감염자가 급증하자 출근 계획을 4개월 늦추기로 했습니다.

아마존에 앞서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애플은 최근 사무실 출근 계획을 오는 10월로 늦춘다고 밝혔는데요.

MS와 구글은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을 강제했고, 애플은 매장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한편 CNN 방송사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고 출근한 직원 3명을 사내 규정 위반을 이유로 해고했습니다.

6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CNN은 사무실 또는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이 의무적으로 백신을 접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박혜진·최수연>

<영상: 로이터>

[영상] '델타 변이 불안'…미 대기업들 재택근무 연장·백신 의무화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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