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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송고시간2021-08-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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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예약과 관련, 접속 문제가 재발해서는 안 된다고 여러 차례 강조하며 철저한 대비를 지시해왔다고 청와대가 7일 밝혔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7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800명대로 치솟았다.

타이틀 수성에 실패한 한국 야구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로 유종의 미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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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백신예약 먹통 되풀이땐 비판 못 면해"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예약과 관련, 접속 문제가 재발해서는 안 된다고 여러 차례 강조하며 철저한 대비를 지시해왔다고 청와대가 7일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의 문 대통령 비공개 회의 언급을 소개했다. 박 수석은 "지난 50대 접종 예약 때 많은 불편이 발생해 국민의 불신이 생겼다"며 문 대통령도 이를 고려해 단호한 지시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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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확진 1천823명, 열흘만에 다시 1천800명대…전방위 확산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7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800명대로 치솟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823명 늘어 누적 20만9천22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704명)보다 119명 늘면서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던 지난달 28일(1천895명) 이후 열흘 만에 다시 1천800명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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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야구, 오늘 낮 12시 도미니카共과 동메달 결정전

타이틀 수성에 실패한 한국 야구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로 유종의 미를 기대한다. 야구대표팀은 7일 낮 12시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3위를 놓고 다툰다. 승자 준결승에서 일본에 2-5, 패자 준결승에서 미국에 2-7로 연패해 한국은 2008 베이징 대회 이래 13년 만의 금메달 영광 재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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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용, ARF서 북한대표 환영하며 남북 비핵화 합의 이행 촉구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남북 정상 간 합의를 통해 한반도를 핵무기와 핵 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기로 한 약속을 이행할 것을 북측에 촉구했다. 정 장관은 지난 6일 화상으로 개최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에서 북한 대표의 참석을 환영한 뒤 이렇게 말했다고 외교부가 7일 밝혔다. ARF는 북한이 참여하는 유일한 역내 다자안보 협의체로 안광일 주아세안 대표부 대사 겸 주인도네시아 북한대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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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강원, 이낙연 TK로…與주자들 주말 강행군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주말에도 전국 각지를 돌면서 표심 잡기를 계속한다. 내달 본격적인 순회 경선을 앞두고 주말을 이용해 취약 지역이나 전략 지역을 찾아 조직을 다지는 것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7~8일 강원도와 인천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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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형, 경북 월성원전 마을 방문…윤석열, 자택서 능동감시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7일 경북 경주를 찾아 월성 원전 1호기 관련 지역주민 간담회를 한다. 고향인 경남 진해부터 시작한 2박 3일 영남 행보의 마지막날 일정이다. 영남권 보수 표심잡기의 '피날레'인 셈이다. 감사원장 시절 '월성 1호기 감사' 타당성을 두고 여권과 대립했던 이미지를 부각하려는 행보로도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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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추'에도 더위는 계속…낮부터 곳곳 강한 소나기

토요일이자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인 7일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부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3.6도, 인천 23.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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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설·협박·성희롱까지…범죄 사각지대 된 '청소년 놀이터'

서울 노원구에 사는 임모(41)씨는 최근 초등학교 2학년 아이의 휴대전화 화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이가 자주 이용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안에서 한 무리의 아바타가 채팅 기능을 활용해 아이에게 욕설과 협박을 쏟아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아이 프로필에 적힌 이름을 부르면서 금전을 요구하기도 했다. 임씨는 "우선 개인정보를 삭제하고 경찰에 신고하긴 했는데 현행법으로 조치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며 "워킹맘이라 이런 상황을 항상 옆에서 지켜볼 수도 없는데 걱정"이라고 7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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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대북제재위 "북한, 올해 상반기에도 핵개발 지속"

북한이 올해 상반기에도 꾸준히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기술을 개발 중이라는 유엔의 평가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6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의 전문가패널 보고서 요약본을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다. 전문가패널은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기술 고도화를 위해 외국에서 관련 부품과 기술을 입수하기 위한 북한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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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기억 없애는 실마리 뇌 시냅스서 찾아…"PTSD 극복에 도움"

국내 연구진이 두뇌의 시냅스(신경세포 사이 신호 전달 연결 지점)에서 공포 기억을 없앨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강봉균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제1저자 최동일·김지일 박사, 김주영·이훈원 석박통합과정생)이 공포 학습과 공포 기억 소거(memory extinction)에 따른 시냅스 크기 변화를 밝혀냈다. 강 교수 연구팀은 공포 기억에 관여하는 뇌 편도체 내 시냅스가 공포 기억의 형성, 소멸, 재학습 과정에서 어떤 구조적 변화를 보이는지 추적했다.

전문보기: http://yna.kr/HsRspKaDAq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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