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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꿈은 이루어진다"…김연경·박정아·김희진 선발 출격

송고시간2021-08-0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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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만에 올림픽 메달 획득 도전에 나선 여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12위)이 '에이스' 김연경(중국 상하이), '클러치 박' 박정아(한국도로공사)를 공격 선봉에 세웠다.

배구대표팀은 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세르비아(6위)와 동메달 결정전에서 김연경과 박정아를 레프트로 투입하고 라이트에 김희진(IBK기업은행)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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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여자배구대표팀
[올림픽] 여자배구대표팀

감동의 드라마를 쓰고 있는 여자배구대표팀이 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세르비아(6위)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사진은 지난 4일 터키와 8강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한 여자배구대표팀.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45년 만에 올림픽 메달 획득 도전에 나선 여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12위)이 '에이스' 김연경(중국 상하이), '클러치 박' 박정아(한국도로공사)를 공격 선봉에 세웠다.

배구대표팀은 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세르비아(6위)와 동메달 결정전에서 김연경과 박정아를 레프트로 투입하고 라이트에 김희진(IBK기업은행)을 내세웠다.

8강 터키전, 준결승 브라질전과 같은 라인업이다.

경기를 지휘할 세터는 염혜선(KGC인삼공사)이 맡는다.

센터는 양효진(현대건설), 김수지(IBK기업은행)가 선발 출전했다.

리베로는 오지영(GS칼텍스)이다.

한국은 세르비아전에서 승리하면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45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건다.

이날 경기는 대표팀 주장인 김연경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다.

김연경은 도쿄올림픽을 자신의 올림픽 은퇴 무대로 삼았다.

라바리니 감독의 계약기간도 도쿄올림픽까지라 세르비아전이 대표팀을 이끄는 마지막 경기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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