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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송고시간2021-08-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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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부산시는 10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다고 8일 밝혔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8일 오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3·4위전에서 세르비아에 세트 스코어 0-3(18-25 15-25 15-25)으로 졌다.

행정안전부는 제9호 태풍 '루핏'의 간접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8일 오후 2시를 기해 호우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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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4단계 격상…"확진자 급증, 의료시스템 붕괴 위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강화했다. 부산시는 10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거리두기 4단계 조치는 22일 자정까지 이뤄진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 1

전문보기: http://yna.kr/NYRGpKeDAtK

■ -올림픽- 여자배구 4위·마라톤 심종섭 49위…태극전사, 도쿄 여정 마무리

45년 만의 메달에 도전했던 여자배구가 아쉽게 시상대에 서지 못하면서 태극 전사들의 도쿄 여정도 마무리됐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8일 오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3·4위전에서 세르비아에 세트 스코어 0-3(18-25 15-25 15-25)으로 졌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012 런던 대회 때와 같은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HYRxpKyDAtr

■ 태풍 루핏 간접영향에 많은 비…위기경보 '주의'·중대본 1단계 가동

행정안전부는 제9호 태풍 '루핏'의 간접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8일 오후 2시를 기해 호우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는 1∼3단계 순으로 단계가 올라간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상 중인 태풍 루핏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으나, 강한 동풍의 영향으로 8일과 9일 사이 경상권 해안과 강원 영동 등지에 200㎜ 이상의 많은 비가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보기: http://yna.kr/XYRUpK5DAtt

■ 북한, 청주 활동가들에 '김정은 위대함' 선전 지령

간첩 활동을 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국가정보원과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청주 지역 활동가들이 북한으로부터 지역신문을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대함을 선전하라는 지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국정원과 경찰청 안보수사국은 올해 5월 충북 청주 지역 활동가 4명(3명 구속)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이동식저장장치(USB)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북한 지령문을 발견했다. 북한 공작원은 지난 2월 보낸 지령문에서 손모씨가 대표인 지역신문사를 언급하며 "신문을 통해 각 계층에 회장님의 천출위인상을 널리 소개·선전하기 위한 활동을 방법론 있게, 적시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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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연합훈련 병력 3월보다 축소…훈련 시나리오는 조정 없어

한국과 미국 군사 당국은 오는 16일부터 시작할 후반기 연합지휘소연습의 참여 인원을 3월 훈련 때보다 줄일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한국군과 해외 미군 증원군, 주한미군 참여 인원은 축소되지만, 방어(1부)와 반격(2부) 등의 훈련 시나리오는 조정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8일 복수의 군 및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는 최근 코로나19 상황 등을 반영해 후반기 지휘소연습에 참여할 양측 인원을 모두 줄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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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외곽이 9억?…아니 10억" 고점 경고에도 계속 오르는 집값

정부의 집값 고점 경고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정부의 다중 규제와 대규모 공급 대책, 집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에 '거래절벽'은 지속되고 있지만, 거래가 됐다 하면 신고가가 속출하는 등 집값이 진정되지 않아 무주택자와 정책 당국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서울에서는 고가·중저가 주택을 가리지 않고 오르는 모양새다. 이런 분위기는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까지 옮겨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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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당 월 30만원'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지원 확대한다

중소·중견기업이 60세 정년을 넘은 고령자를 계속 고용할 경우 정부가 인건비의 일부를 지급하는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의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8일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계속고용장려금은 중소기업 등 우선 지원 대상 기업과 중견기업이 정년에 도달한 재직자를 정년 이후에도 계속 고용하는 제도를 취업규칙 등에 도입하면 정부가 계속 고용 대상 노동자 1인당 월 30만원씩 최장 2년 동안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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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결산] 코로나 속 강행한 '무관중 올림픽'…결과엔 물음표

8일 막을 내리는 2020 도쿄올림픽은 '부흥 올림픽'을 기치로 내걸고 일본이 유치한 대회다. 도쿄에서 올림픽이 처음 열렸던 1964년에는 전쟁 후 부흥과 경제 성장으로 활력이 넘치던 당시 일본 사회 분위기 속에 자연스럽게 '부흥 올림픽'이 치러졌다. 2013년 9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도쿄올림픽 유치가 확정됐을 때도 2011년 동일본대지진의 아픔을 털고 일어나자는 '부흥 올림픽'에 대한 열망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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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밀면·김밥집 집단 식중독, 살모넬라균 관리 못해 발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 최근 밀면·김밥 전문점에서 수백 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재료를 완전히 가열하지 않았거나 오염된 식재료를 만진 후 세정제로 손을 씻지 않고 다른 식재료나 조리도구를 만져 '교차오염'이 일어났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살모넬라균은 닭, 오리, 돼지 등의 장내나 자연에 널리 퍼져있는 식중독균으로 37도에서 가장 잘 번식한다. 오염된 음식을 먹고 증세가 나타나기까지 일반적으로 6∼72시간이 걸리고, 발열을 동반한 복통·구토가 대표적인 증상이다. 경기 성남 분당구의 김밥 전문점 2곳에서는 이달 초 이후 현재까지 270여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는데 환자 가검물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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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심상치 않은 수해 상황…남북 인도협력 계기될까

북한 함경남도 일대가 폭우로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정부가 수해 지원을 위한 인도협력을 재개할지 주목된다. 지난달 남북 통신연락선이 전격 복원되면서 남북 대화의 물꼬가 트인 데다가, 정부가 그동안 인도협력에 대해서는 정치적 상황과는 무관하게 '지속 추진'한다는 일관된 입장을 취해 온 만큼 재난 상황에서의 협력 가능성이 제기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8일 "수해에 따른 북한 주민의 인도적 상황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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