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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박근혜 불구속 검토'에…황교안 "그런 일 없었다"

송고시간2021-08-0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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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불구속 수사하려 했었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제가 알고 있는 내용과는 차이가 많다"고 9일 말했다.

박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황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이다. 그런 일이 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최근 한 언론은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이 수사팀장을 맡았던 최순실 국정농단 특검 수사팀은 박 전 대통령을 불구속 수사하려 했다고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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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황교안 대선 경선 예비후보
발언하는 황교안 대선 경선 예비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불구속 수사하려 했었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제가 알고 있는 내용과는 차이가 많다"고 9일 말했다.

박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황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이다. 그런 일이 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황 전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와 관련한 당시의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을 삼갔다.

최근 한 언론은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이 수사팀장을 맡았던 최순실 국정농단 특검 수사팀은 박 전 대통령을 불구속 수사하려 했다고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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