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프로포폴 투약' 하정우 "죄송…성실히 재판받겠다"

송고시간2021-08-10 10:09

beta
세 줄 요약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10일 첫 공판에 출석하면서 "성실히 재판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하씨는 이날 오전 9시 45분께 검은색 밴을 타고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나 죄송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2019년 1∼9월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벌금 1천만원에 약식 기소됐다가 법원 판단에 따라 정식 재판에 넘겨진 하씨는 이날 10시 20분에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박설아 판사 심리로 첫 재판을 받는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박형빈 기자
박형빈기자
'프로포폴 투약 혐의' 하정우, 첫 공판 출석
'프로포폴 투약 혐의' 하정우, 첫 공판 출석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첫 공판이 열리는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 출석,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mj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10일 첫 공판에 출석하면서 "성실히 재판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하씨는 이날 오전 9시 45분께 검은색 밴을 타고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나 죄송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애초 벌금 1천만원에 약식 기소됐다가 정식 공판을 받게 된 것에 대해 "오늘이 첫 공판이니 한번 임해보고 나중에 알려드리겠다"고 답했다. 여전히 피부과 치료 목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입장이냐는 물음엔 "죄송하다"며 말을 아꼈다.

2019년 1∼9월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벌금 1천만원에 약식 기소됐다가 법원 판단에 따라 정식 재판에 넘겨진 하씨는 이날 10시 20분에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박설아 판사 심리로 첫 재판을 받는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kZZ9USyqm80

binzz@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