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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취업역량 강화 사업 추진

송고시간2021-08-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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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강원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돕고자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취업희망자 역량 강화 지원은 취업을 준비 중인 직업계고 학생이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 소요 비용을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는 사업으로 3학년생 730여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재혁 미래교육과장은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습수업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예산안이 도의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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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연합뉴스TV 제공]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돕고자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고졸 취업희망자 역량 강화 지원'과 '직업계고 실습지원 멘토링' 2가지 분야에서 이뤄진다.

취업희망자 역량 강화 지원은 취업을 준비 중인 직업계고 학생이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 소요 비용을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는 사업으로 3학년생 730여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실습지원 멘토링은 실습역량이 우수한 직업계고 미취업 졸업생을 실습 보조강사로 채용해 재학생 후배들의 실습과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학교별 수요조사에 따라 졸업생 33명의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재혁 미래교육과장은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습수업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예산안이 도의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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