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적성면에 청소년 자유공간 '쉼표' 2호점
송고시간2021-08-11 15:26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적성면에 청소년 자유공간 '쉼표' 2호점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쉼표 2호점은 4억원을 들여 적성주민문화센터 3∼4층을 리모델링해 조성한다.
북카페와 스터디룸, 미디어실, 유튜버 존, 조리실, 휴게공간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춰 다음 달 정식 문을 연다.
시는 다양한 질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 청소년이 학업과 진로 고민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휴식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 청소년활동 공간이 없는 지역으로 쉼표를 점차 확대 설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7월 파주읍에 쉼표 1호점을 조성한 바 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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