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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전 11시 29명 추가 확진…대부분 연쇄감염

송고시간2021-08-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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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2일 오전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1시 사이 청주 11명, 충주 8명, 영동 6명, 음성 2명, 제천·진천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부분 '연쇄(n차) 감염' 사례로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감염이 15명, 확진자 접촉 후 자가격리 중 확진이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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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12일 오전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발생했다.

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1시 사이 청주 11명, 충주 8명, 영동 6명, 음성 2명, 제천·진천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부분 '연쇄(n차) 감염' 사례로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감염이 15명, 확진자 접촉 후 자가격리 중 확진이 8명이다.

나머지 6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해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청주에서는 반도체부품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이 6명으로 늘었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처가 시행 중인 충주에서는 연쇄 감염이 발생한 모 농협 관련 1명(누적 23명), 성인 콜라텍 관련 1명(누적 22명), 어르신 소모임 관련 1명(누적 22명)이 추가됐다.

영동에서는 전날 무더기 확진된 고교생 8명과 관련한 감염이 이어졌다.

이 지역 신규 확진자 6명은 앞선 확진 고교생의 친구(4명)와 가족(2명)이다.

방역당국은 최초 확진 고교생들이 함께 물놀이를 다녀온 것에 주목,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4천407명이다.

jeonch@yna.co.kr

"새로운 고비"…신규확진 2천223명, 발병후 첫 2천명대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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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G75jg_b7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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