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배우 이서진이 데뷔 22년 만에 처음으로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은 이서진과 라미란이 오리지널 드라마 '내과 박원장'의 주연으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내과 박원장'은 진정한 의사를 꿈꿨지만, 손님 없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초보 개원의의 생존기를 그린다. 연출과 극본은 광고계의 '히트 메이커' 서준범 감독이 맡았다.
이서진은 돈 많은 명의가 꿈인 초보 내과 개원의이자 평범한 가장인 박 원장 역을, 라미란은 박 원장의 배우자이자 자칭 '내조의 여왕'인 사모림 역을 맡는다.
'내과 박원장'은 올 하반기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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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8/13 10: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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