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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국 주한미군 장병·가족 등 9명 코로나 확진(종합)

송고시간2021-08-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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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 온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등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주한미군 사령부가 13일 밝혔다.

이 밖에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 5명, 동두천 캠프 호비에서 1명,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1명 등 장병 7명이 지난 11∼12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주한미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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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동두천·평택 기지서도 7명 추가 확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최근 한국에 온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등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주한미군 사령부가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0일 사이 오산 미 공군기지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2명은 도착 직후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7명은 격리 기간 2차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 밖에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 5명, 동두천 캠프 호비에서 1명,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1명 등 장병 7명이 지난 11∼12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주한미군은 전했다.

주한미군은 한국 질병관리청과 함께 역학조사를 하고 확진자들이 다녀간 기지 안팎 시설에 대해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확진자들은 모두 평택이나 오산 기지의 코로나19 전용 격리시설로 옮겨졌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천217명으로 늘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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