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세·마을버스 운전기사 소득안정 자금 지급
송고시간2021-08-16 07:21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승객 감소로 소득이 줄어든 전세버스와 마을버스 기사에게 소득안정 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출이 감소한 전세버스와 마을버스 법인 소속 기사나 개인 소득이 감소한 기사로 6월 13일 이전 입사해 8월 13일 현재 근무 중이어야 한다.
마을버스 기사도 처음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이들에게는 1인당 정부 지원 소득안정 자금 80만원이 지급된다.
광주에 주 사무소를 두고, 운수종사자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운전기사는 전세버스 869명, 마을버스 82명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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