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강원서 29명 확진…춘천시청 직원 전수검사
송고시간2021-08-14 18:22
(춘천=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광복절 연휴 첫날이자 주말인 14일 하루 강원에서 2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춘천 9명, 원주·강릉 각 5명, 동해 3명, 속초 2명을 비롯해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각 1명이다.
확진자 대부분은 기존 확진자 접촉 통보를 받고 검사를 했거나 접촉 후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된 춘천 2명 등 10여 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직원이 확진된 춘천시는 시청 직원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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