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0명 추가…누적 1만334명
송고시간2021-08-15 11:13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 추가됐다고 15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확진자 접촉 57명, 주요 집단감염 관련 2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6명, 해외 유입 5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연수구 중고차 매매단지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돼 총 관련 확진자는 91명으로 늘어났다. 부평구 노래방 집단 감염도 9명이 늘어나 관련 확진자가 31명으로 증가했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451개 중 284개가 사용돼 62.9%의 가동률을 기록했다.
15일 0시 현재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1만334명이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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