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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시·군의장협 "수도권 4단계 풍선 효과 피해 보상"

송고시간2021-08-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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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6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7일 동해안 지역 자영업자 코로나19 영업피해 지원과 여름 해수욕장 관리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속초시의회에서 8월 정례회를 개최한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수도권 4단계 시행에 따른 풍선효과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자영업자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개정된 소상공인 지원법에 의한 자영업자 영업손실 보상 시 동해안 지역 자영업자들에게도 실질적인 손실보상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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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영업피해 국가 차원의 예산 지원…대정부 건의문 채택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7일 동해안 지역 자영업자 코로나19 영업피해 지원과 여름 해수욕장 관리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의장협의회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의장협의회

[속초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이날 속초시의회에서 8월 정례회를 개최한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수도권 4단계 시행에 따른 풍선효과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자영업자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개정된 소상공인 지원법에 의한 자영업자 영업손실 보상 시 동해안 지역 자영업자들에게도 실질적인 손실보상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해수욕장 운영은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전담하고 있으나 국비 지원 규정이 없어 지자체가 지방비로 경비를 충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방역비와 인건비 등의 추가 예산이 소요되는 등 동해안 시·군 재정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국가 차원의 예산지원을 해달라"고 건의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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