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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7m 탈출' 훈련하던 20대 해군 장교 심정지로 숨져

송고시간2021-08-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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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장교가 직무교육 훈련 중 숨져 군이 조사에 나섰다.

해군에 따르면 A(26·위관장교)씨는 지난 17일 오후 4시 20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 부대 내에서 수중탈출 훈련 중 물 밖을 나오다가 심정지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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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
대한민국 해군

[해군 페이스북 캡처]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해군 장교가 직무교육 훈련 중 숨져 군이 조사에 나섰다.

해군에 따르면 A(26·위관장교)씨는 지난 17일 오후 4시 20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 부대 내에서 수중탈출 훈련 중 물 밖을 나오다가 심정지가 발생했다.

A씨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민간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수심 7m에 위치한 잠수종(다이빙벨)에서 탈출하는 훈련을 받고 있었다.

이 훈련은 6개월 과정의 잠수함 승조원 기본 직무교육 중 하나로 확인됐다.

해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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