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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올해 지방세 7천792억원 거둬…전년비 20.4%↑

송고시간2021-08-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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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올해 청주시의 지방세 징수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천322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거둔 지방세는 7천792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6천470억원보다 20.4% 늘었다.

시 관계자는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취득세가 증가한 반면 지방소득세 환급액이 감소함에 따라 올해 징수액이 늘었다"며 "이런 추세라면 올해 징수 목표액 9천674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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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올해 청주시의 지방세 징수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천322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수 증가 (PG)
세수 증가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거둔 지방세는 7천792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6천470억원보다 20.4% 늘었다.

도세가 3천441억원(44.1%), 시세는 4천351억원(55.9%)이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지방소득세는 456억원, 취득세는 442억원, 자동차세는 138억원 늘었다.

시 관계자는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취득세가 증가한 반면 지방소득세 환급액이 감소함에 따라 올해 징수액이 늘었다"며 "이런 추세라면 올해 징수 목표액 9천674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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