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 협업툴·피트니스 스타트업에 신규 투자
송고시간2021-08-19 09:39
지금까지 기술 스타트업 75곳에 투자…6월 기준 누적 투자금 총 400억원
(서울=연합뉴스) 장우리 기자 = 네이버의 스타트업 양성 조직 D2SF는 인공지능(AI) 기반 협업 솔루션과 피트니스 스타트업에 각각 신규 투자했다고 19일 밝혔다.
투자 대상 스타트업은 기업용 협업 툴을 개발 중인 '썸'과 데이터 기반으로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는 솔루션 개발사 '피트'다.
양상환 리더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은 하이브리드 근무환경에서의 업무 효율성이 중요해지고, 개인은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신경 쓰게 됐다"며 "앞으로도 그 수요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5월 출범한 네이버 D2SF는 지금까지 75곳의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누적 투자금은 지난 6월 기준 총 400억원이다.
iroow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8/19 09: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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