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지지' 충청권 대학교수 등 지식인 300명 선언
송고시간2021-08-19 13:41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충청권 대학교수 등 지식인 300명은 19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세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정세균 후보가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토균형발전을 이루어 낼 최적의 대통령 후보"라고 주장했다.
이승훈 세한대 총장은 "정 후보는 가장 능력 있고 바른 대통령 후보로, 강한 대한민국을 열어 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민주당 경선이 처음 이뤄지는 충청권에서 중부권 메가시티를 구상하는 정 후보에게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 주자"고 호소했다.
대전 지역 공동대표는 유영대 충남대 교수·민병찬 한밭대 교수·조만형 한남대 교수·박정기 목원대 교수가 맡았다.
충남 지역 공동대표로 이승훈 세한대 총장·서정석 공주대 교수, 세종 지역 공동 대표로 이세영 변호사, 충북 지역 공동대표로 김대중 충북대 교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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