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마크롱-바이든 통화…아프간 상황 협력 강화 다짐

송고시간2021-08-20 20:35

beta
세 줄 요약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이 다시 장악한 아프가니스탄 상황을 논의했다고 엘리제궁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전날 오후 바이든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아프간에서 자국민과 동맹국을 위해 일해온 아프간인을 대피시킬 수 있도록 신속하고, 구체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조만간 화상으로 열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인도주의, 정치, 테러 대응에 있어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이 다시 장악한 아프가니스탄 상황을 논의했다고 엘리제궁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전날 오후 바이든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아프간에서 자국민과 동맹국을 위해 일해온 아프간인을 대피시킬 수 있도록 신속하고, 구체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우리의 가치를 공유하고, 우리의 보호가 필요한 아프간인을 위해 함께 대처할 도덕적인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조만간 화상으로 열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인도주의, 정치, 테러 대응에 있어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앞서 마크롱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전화 통화를 하고 아프간 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runran@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c55NBdVx5jg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