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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풍랑주의보…인천∼섬 9개 항로 여객선 운항 통제

송고시간2021-08-2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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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악화로 21일 인천과 인근 섬을 잇는 13개 항로 중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5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2.5∼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6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9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0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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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서해 기상악화로 21일 인천과 인근 섬을 잇는 13개 항로 중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5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2.5∼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6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9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0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영종도 삼목∼장봉과 강화도 하리∼서검 등 내륙에서 비교적 가까운 나머지 4개 항로의 여객선 5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오전에 운항하는 항로의 여객선도 기상 상황에 따라 오후에는 통제될 수 있다"며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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