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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내 딸 하자', 6.7%로 시즌 1 마무리

송고시간2021-08-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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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TV조선 예능 '내 딸 하자'가 6%대 시청률로 시즌 1의 막을 내렸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9분 방송된 '내 딸 하자' 최종회 시청률은 6.756%-6.335%(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내 딸 하자'는 4개월여 만에 시즌 1의 여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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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진기자

김준현 마지막 방송 담은 IHQ '맛있는 녀석들' 0.6%

TV조선 예능 '내 딸 하자'
TV조선 예능 '내 딸 하자'

[TV조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TV조선 예능 '내 딸 하자'가 6%대 시청률로 시즌 1의 막을 내렸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9분 방송된 '내 딸 하자' 최종회 시청률은 6.756%-6.335%(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을 위한 비대면 '땡큐 콘서트'를 열고 양지은의 '쑥대머리', 홍지윤의 '새벽비', 김다현의 '꽃길' 등 시청자가 선정한 베스트 곡을 새롭게 꾸며낸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외에도 출연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메들리 팀배틀'을 이어갔으며, '미스트롯 2' 톱(TOP)4인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의 '범 내려온다' 등 특별 무대도 꾸며졌다.

이로써 지난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내 딸 하자'는 4개월여 만에 시즌 1의 여정을 마쳤다.

'내 딸 하자'는 양지은, 홍지윤 등 '미스트롯 2'의 톱(TOP)7이 사연자의 부모님들을 찾아가 '대리 효도'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스트롯 2'의 열기를 이어왔다.

다만 10%의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지속해서 하락세를 보여왔으며, 지난 한 달간은 6%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는 지난해 4월부터 유사한 콘셉트로 방송됐던 '미스터트롯' 톱(TOP)6의 '사랑의 콜센타'가 아직 10% 이상의 시청률을 보이는 것과 비교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IHQ 예능 '맛있는 녀석들'
IHQ 예능 '맛있는 녀석들'

[IHQ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7년간 고정 멤버로 활약해 온 김준현의 마지막 방송이 담긴 채널 IHQ 간판 예능 '맛있는 녀석들'은 전날 0.6%의 시청률을 보였다.

전날 방송에서는 2015년부터 한 주도 빠짐없이 '맛있는 녀석들'과 함께 해 온 김준현을 위한 '굿바이 김프로' 특집이 꾸려져 김준현이 평소 좋아하는 영화 속 맛집을 찾아갔다. 영화 '올드보이'에서 배우 최민식이 군만두를 먹었던 중국집,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배우 송강호가 먹었던 기사식당 등이 소개됐다.

김준현은 "개인적으로 새로운 뭔가를 꿈꾸고 있고 터닝포인트가 필요해 고민 끝에 (하차를) 결정을 내렸다"며 "당연히 고민이 길었고 멤버들, 제작진, 시청자분들께 죄송할 걸 알지만 힘든 결정을 했다"고 하차 이유를 밝혔다.

또 "오랫동안, 가족처럼 해 온 프로그램인데 (하차) 의견을 존중해주신 제작진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늘 응원해주시고, 같이 행복하고, 같이 맛있게 즐겼던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 진심으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덕분에 참 행복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작진은 촬영 도중 '김준현과 함께하는 마지막 먹방'이라는 이야기를 하다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김민경 또한 여러 차례 눈물을 보여 김준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현이 하차한 '맛있는 녀석들'은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3 MC 체제로 전환해 매주 새로운 게스트와 함께 방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다음주 방송에는 개그우먼 홍윤화, 2020 도쿄올림픽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선수가 출연한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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