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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태풍 영향권 열차 감속운행·운행중지 검토

송고시간2021-08-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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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한국철도(코레일)는 23일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따라 태풍 영향권에서 열차 운행속도를 낮추거나 운행을 중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국철도는 이날 대전 사옥 재해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전국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은 "폭우나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철도 이용객과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열차 운행에 온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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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스' 대비 안전 확보 총력

한국철도 태풍 대비 긴급 영상회의 모습
한국철도 태풍 대비 긴급 영상회의 모습

[한국철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는 23일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따라 태풍 영향권에서 열차 운행속도를 낮추거나 운행을 중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국철도는 이날 대전 사옥 재해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전국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기상 상황과 태풍 예상 경로를 파악하고, 열차 안전 운행을 위한 분야별 조치사항과 세부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은 "폭우나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철도 이용객과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열차 운행에 온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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