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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보건용 마스크 품질미달 업체 6곳 '철퇴'

송고시간2021-08-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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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조달청은 지난 4월부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보건용 마스크(KF94·80)를 공급하는 64개사를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해 6개사의 부적합 제품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다음 달부터 보건용 마스크를 '국민안전관리물자'로 지정해 주기적으로 품질관리를 한다"며 "수요자에게 더욱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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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납품 64개사 품질점검 결과

정부대전청사 전경
정부대전청사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조달청은 지난 4월부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보건용 마스크(KF94·80)를 공급하는 64개사를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해 6개사의 부적합 제품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5개사 제품이 가장 중요한 품질기준인 '분진포집 효율'(흡입 이물질 차단 성능)에서 기준에 못 미쳤으며, 나머지 1개사는 '치수'가 기준치를 벗어났다.

품질 불량 마스크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나라장터 쇼핑몰 '거래정지'와 함께 납품된 마스크를 전량 대체 납품하거나 환급하도록 조치했다.

불합격 내용을 보건용 마스크 제조 허가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해 행정처분이 내려지도록 할 예정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다음 달부터 보건용 마스크를 '국민안전관리물자'로 지정해 주기적으로 품질관리를 한다"며 "수요자에게 더욱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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