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지역 고교서 이틀간 14명 확진
송고시간2021-08-24 11:14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가족 등 1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학교에서는 지난 22일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3일 학생 10명, 가족 3명 등 1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현재까지 이 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4명이다.
해당 학교는 23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학생들과 접촉한 333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n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8/24 11: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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