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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어린이 체육시설서 15명 집단감염

송고시간2021-08-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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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마포구 어린이 체육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15명이 확진됐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원생의 가족 1명이 이달 14일 최초로 확진된 이후 전날까지 원생과 가족 등 1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초구와 강남구에 걸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확진자는 전날 현장 종사자 6명이 추가돼 모두 3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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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마포구 어린이 체육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15명이 확진됐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원생의 가족 1명이 이달 14일 최초로 확진된 이후 전날까지 원생과 가족 등 1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모두 서울시 거주자다.

방역 당국이 접촉자를 포함해 총 101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이 14명, 음성이 87명이었다.

역학조사에서 원생들은 장시간 시설에 머물며 식사와 학습을 하고, 수영 등 체육활동을 함께 하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서초구와 강남구에 걸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확진자는 전날 현장 종사자 6명이 추가돼 모두 32명으로 늘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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