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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주일 미군기지에 아프간 난민 임시수용 계획 폐기"

송고시간2021-08-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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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한국과 일본의 미군기지에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임시수용하는 방안을 더는 고려하지 않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24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관계자들은 미국이 주한미군 기지에 아프간 난민을 수용하는 방안을 처음 꺼냈을 때 한국 정부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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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보도…"수송·지리적 이유로 수용국가서 제외"

23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 미군 수송기에 탑승하는 아프간인들. [미 해병대/AFP=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 미군 수송기에 탑승하는 아프간인들. [미 해병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이 한국과 일본의 미군기지에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임시수용하는 방안을 더는 고려하지 않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24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관계자들은 로이터에 "수송과 지리적 이유 등으로 (아프간 난민 수용국가) 목록에서 한국과 일본이 제외됐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들은 미국이 주한미군 기지에 아프간 난민을 수용하는 방안을 처음 꺼냈을 때 한국 정부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미국 국무부는 입장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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