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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도쿄올림픽 동메달 세계 12위 카레뇨 부스타에게 분패

송고시간2021-08-25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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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74위·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윈스턴세일럼오픈(총상금 71만7천955 달러) 단식 2회전에서 탈락했다.

권순우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본선 32강전에서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12위·스페인)에게 1-2(3-6 6-3 4-6)로 졌다.

권순우는 올해 4월 안달루시아오픈 8강에서 카레뇨 부스타에게 0-2(4-6 0-6)로 패해 상대 전적 2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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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기자
김동찬기자
권순우
권순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권순우(74위·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윈스턴세일럼오픈(총상금 71만7천955 달러) 단식 2회전에서 탈락했다.

권순우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본선 32강전에서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12위·스페인)에게 1-2(3-6 6-3 4-6)로 졌다.

이번 대회 톱 시드를 받은 카레뇨 부스타를 상대로 권순우는 2세트를 따내고, 3세트에서도 게임스코어 3-3까지 팽팽히 맞섰으나 이후 자신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3-5로 벌어졌다.

권순우는 올해 4월 안달루시아오픈 8강에서 카레뇨 부스타에게 0-2(4-6 0-6)로 패해 상대 전적 2패가 됐다.

그러나 권순우는 7월 도쿄올림픽 단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를 꺾은 카레뇨 부스타를 상대로 1시간 57분 접전을 벌이며 30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 전망을 밝게 했다.

권순우는 지난해 US오픈에서 2회전까지 진출했고, 자신의 메이저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은 올해 프랑스오픈 3회전(32강)이다.

올해 US오픈은 30일 미국 뉴욕에서 개막한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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